국내 대표 관광지 ‘전주 한옥마을’…세계적인 관광특구 지정 추진
[KBS 전주] [앵커]
해마다 천만 명 넘게 찾는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데요.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확대 등 세계적인 명소로 키우기 위해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합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한겨울 혹한에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외국인 12만 6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천3백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이경은/경남 거창군 : "한옥마을은 한복이 유명한 것 같은데 한복을 입고 이렇게 직장 동료들과 같이 자연스럽게 한옥마을을 거닐다 보니까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일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가꾸기 위해 관광특구 지정에 나섰습니다.
현재 한옥마을 중심의 전통문화지구와 남부시장과 전라감영, 객사 등 원도심 역사도심지구가 대상입니다.
전체 특구 면적은 1.7제곱킬로미터로 축구장 2백40개 크기입니다.
전주시는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규모를 객관화하기 위해 전문기관 용역과 관광특구 지정에 필요한 진흥 계획을 세워 전북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도(道)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 타당성 등을 인정하면 이르면 올해말쯤 관광특구 지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육문주/전주시 관광산업과장 :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특구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서 제도 개선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주시에서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한옥마을 야간 경관을 새롭게 꾸미고,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관광프로그램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이 관광 특구 지정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문영식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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