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노부유키는 누구보다 빠르게 가장 먼저 도망쳤다

자 이제 한국 내 일본인들은
하루 빨리 일본으로
귀국해야만 했습니다.

어찌됐든 이 일본인들을 책임지는 우두머리는
아베 노부유키 총독이잖아요.

그런데 아베 총독은 누구보다 빠르게 가장 먼저 도망칩니다.

도망치는 것도
그냥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조선은행권이라는 당시 화폐를 엄청나게 발행한 뒤
그 막대한 돈을 챙기고 떠난 거죠.

그것도 일본인들 몰래요.

풍랑으로 인해
아베가 타고 있던 귀항선은
잠시 부산에 휴항을 하는데,

이때 아베 노부유키가
먼저 도망치려 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졌죠.

그래도 아베 총독은
다 무시하고 꾸역꾸역 가장 먼저 도망칩니다.

아베뿐 아니라
아베 곁에 있던 측근들과 보좌관들도 다 먼저 도망쳤겠죠.

이러니 한국 땅에 있던 민간인 일본인들은 저들의 힘으로 알아서
한국땅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미군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조선총독부가
그렇게까지 도움이 되진 못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한국에 대한 행정권을 미군에게 이양하고는
더더욱 일본인들 알아서
귀국준비를 해야만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