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 문을 열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는 집이 있습니다. 방향제를 두 개, 세 개 늘려도 잠깐뿐입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화장실 냄새로 고민하는 손님일수록 향보다 냄새가 나오는 자리를 막는 물건을 사 가야 한다고요. 냄새는 덮는 게 아니라 원인을 잡아야 사라집니다.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변기 안쪽은 홈스타 퍼펙트 변기 클리너로
홈스타 퍼펙트 변기 클리너는 5,000원입니다. 변기 안쪽 물이 닿는 선과 테두리 아래에 쌓인 물때가 냄새의 큰 원인입니다. 테두리 안쪽까지 골고루 뿌려 두었다가 솔로 문지르고 물을 내리면 됩니다. 사용 전 제품 설명의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합니다.

배수구 냄새는 악취방지 커버로 막습니다
악취방지 배수구 커버 8cm 2개입은 1,000원입니다. 욕실 바닥 배수구에 올려 두면 물이 내려갈 때만 열리고 평소에는 닫혀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배수구 지름을 먼저 재 보고 맞는 크기인지 확인합니다.

세면대 냄새는 배관 클리너로
홈스타 Plus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는 5,000원입니다. 세면대 배수관 안에 머리카락과 비누 찌꺼기가 쌓이면 썩는 냄새가 올라옵니다. 설명서에 나온 양을 붓고 정해진 시간 뒤 물을 흘려 내리면 됩니다. 다른 세정제와 섞어 쓰지 않습니다.

부케가르니 화이트머스크 탈취제는 3,000원입니다. 원인을 잡은 다음 마무리로 뿌려 두는 용도입니다. 수건이나 욕실 매트처럼 냄새가 배기 쉬운 천에 뿌리면 은은하게 남습니다. 정리하면 변기 클리너, 악취방지 배수구 커버,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 그리고 탈취제. 순서대로 쓰면 화장실 냄새가 확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