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친한계 요구에 "국감 끝나고 의원총회 특별감찰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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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자, 추 원내대표가 국감이 끝나는 대로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추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도입을 원천 반대하느냐, 설명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고, 이어 친한계 의원 10여 명이 의총을 요구하자, 추 원내대표는 "국감을 마치고 의원님들 의견을 듣는 의원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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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자, 추 원내대표가 국감이 끝나는 대로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추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도입을 원천 반대하느냐, 설명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고, 이어 친한계 의원 10여 명이 의총을 요구하자, 추 원내대표는 "국감을 마치고 의원님들 의견을 듣는 의원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가 어제 확대당직자회의에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히자,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해야 할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38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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