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떠나는 개미들, 美 주식 투자 1000억달러 돌파
[사설요약]
개인들이 미국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1013억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 한미 증시 간 간극은 더욱 벌어져. 트럼프 보호무역이 한국 경제에 악재가 될 것이란 불안감으로 미 대선 후 3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3500억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팔아
G20 국가 중 주가가 8월초 블랙 먼데이 이전보다 낮은 나라는 한국, 러시아, 터키뿐. 증시 발목을 잡는다는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부진을 탈피하지 못해. 선진국 23국 증시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을 기업 보유 자산으로 나눈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2인데, 한국 증시의 PBR은 1도 안 돼. 그만큼 저평가돼 있다는 뜻
세계 꼴찌 수준의 주주 환원, 쪼개기 상장 등 소액 주주를 홀대하는 지배구조 문제, 공매도 전면 금지처럼 글로벌 기준과 동떨어진 제도와 관행이 투자자를 한국 증시에서 떠나게 하고 있어. 증시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이루어 내야(조선일보)
💡간결한 숏컷뉴스 좋죠? 카톡으로도 받아보세요!
https://open.kakao.com/o/gTsJzx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