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통행사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순천시와 광양시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간담회 및 은퇴자 대상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순천시와 광양시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간담회 및 은퇴자 대상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통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와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금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 지역 전반의 노후 연금소득 강화와 안정적인 은퇴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 광주본부는 광주본부, 목포지사, 순천지사 등 3개 지역 지사에서 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은 누구나 노후준비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대학생 홍보대사 중 지역을 대표해 선발된 순천대학교 ‘연애의 맛’팀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연령대 등 특성을 고려, 청년 및 중장년 대상 국민연금 홍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광양에서는 ‘은퇴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에 참여, 은퇴예정자 30여명 대상으로 국민연금 바로알기 설명회 및 노후준비 1대 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 광주본부는 광주본부장의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통행사, 이진로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노후준비 교육, 전문상담사 3명의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분야별 1대 1 노후준비 수준 진단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장은 “지역 공기업, 중소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통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전남 동부권 지자체 및 대학생 등과 소통을 통해 지역 전체에 빠짐없이 연금제도 알리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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