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NC 타선 vs 갈 길 바쁜 키움…첫 맞대결서 기선 잡기

유경민 2026. 4.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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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어가야 하고, 누군가는 증명해야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에서 서로의 상승세를 시험한다.

NC와 키움이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첫 맞대결을 치룰 예정이다.

NC는 앞선 3경기에서 2~3점의 부족한 타선 지원으로 계속해서 고배를 마셨으나, 직전 경기에서 9점이라는 대량 득점으로 타선에 불을 붙였고 팀 타율도 .250으로 키움보다 약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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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드류 버하겐(좌) 키움 히어로즈 오석주(우)

(MHN 유경민 기자) 누군가는 이어가야 하고, 누군가는 증명해야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에서 서로의 상승세를 시험한다.

NC와 키움이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첫 맞대결을 치룰 예정이다. NC는 드류 버하겐, 키움은 오석주를 선발로 내세운다.

버하겐은 지난 28일 NC가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의 6주 대체 선수로 영입한 자원이다. 퓨처스리그 등판을 예상했으나 등판 없이 곧바로 1군에 합류해 지난 2일 롯데전을 통해 첫 경기를 치렀고, 당시 3이닝(52구) 2탈삼진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KT전에서는 5이닝(89구) 5탈삼진 6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닝 소화 능력과 함께 제구, 구위 모두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

이어 타선에서는 맷 데이비슨의 타격감이 특히 눈에 띈다. 직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타율 .50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해당 경기 홈런을 기록한 데이비슨과 천재환 모두 시즌 초반 타율이 1할대에 머물렀던 만큼, 위 활약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 히어로즈 오석주

한편, 키움 선발 오석주는 직전 경기에서 2이닝 1볼넷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치뤘다. 이번 시즌 6경기(8이닝)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에 있으며, KBO 통산 성적은 95경기(102⅓이닝)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5.45다.

두 팀 모두 최근 승리를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NC는 앞선 3경기에서 2~3점의 부족한 타선 지원으로 계속해서 고배를 마셨으나, 직전 경기에서 9점이라는 대량 득점으로 타선에 불을 붙였고 팀 타율도 .250으로 키움보다 약간 앞선다. 키움 역시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의 고리를 끊어냈지만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키움이 승리할 경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투타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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