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LG·롯데 상대로 반등의 실마리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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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부진을 털고 상위권 추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6월 한 때 선두권 진입을 노렸던 kt는 지난주 5경기에서 단 1승(4패)만을 거두며 7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9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결국 지난 21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kt는 지난 10~12일 롯데와의 직전 3연전에서 경기당 평균 7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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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부진을 털고 상위권 추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6월 한 때 선두권 진입을 노렸던 kt는 지난주 5경기에서 단 1승(4패)만을 거두며 7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달 들어 반등의 조짐을 보였던 타선이 다시 침묵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kt는 지난 주 5경기에서 총 13득점에 그쳤고, 이 중 2경기는 무득점에 머물렀다.
아직 중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고, 시즌 일정도 절반가량 남아 있어 반등의 여지는 남아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타격 부진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한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이 요원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부진이 뼈아프다.
지난해 정규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9,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이끌었던 그는 이번 시즌 타율 0.251, 홈런 9개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9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결국 지난 21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안현민도 최근 3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하는 등 kt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가 다시 하락하는 모양새다.
kt는 24∼26일 2위 LG 트윈스(42승 2무 30패)와 홈 3연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이동해 27~29일 3위 롯데 자이언츠(41승 3무 31패)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상대하는 두 팀 모두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들인 만큼, kt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LG는 팀 타율 3위(0.265), 평균자책점 4위(3.69)를 기록 중인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비록 외국인 에이스 에르난데스(4.61)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지만, 송승기(2.57), 임찬규(2.61), 치리노스(3.29) 등이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불펜진도 김강률(1.46), 이우찬(1.96), 김영우(2.40), 장현식(2.49) 등이 견고하게 뒷문을 지키고 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갈 수 있는 이정용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하며 투수진이 한층 두터워졌다.
반면 롯데는 팀 평균자책점 9위(4.73)로 비교적 공략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kt는 지난 10~12일 롯데와의 직전 3연전에서 경기당 평균 7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있다.
다만 롯데가 4연승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경기 분위기를 어떻게 주도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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