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2026년 4월 23일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리무진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국내 MPV 시장의 전동화 흐름을 주도합니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시장 구조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여 총 18개의 선택지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모델 추가를 넘어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미니밴의 활용성을 전동화 기술로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용도에 따라 카고부터 고급 리무진까지 폭넓은 전동화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00V 초고속 충전과 4세대 배터리가 선사하는 주행 효율


신형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800V 고전압 시스템을 통해 350kW급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카고 EV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387km를 확보했으며 전비는 4.1km/kWh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최초로 전방과 후방에 듀얼 충전 포트를 적용하여 충전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23.9L의 프렁크 공간을 확보해 수납 효율을 높였습니다.
리무진 모델에 집약된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하이브리드 성능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 모델은 고급 사양을 집약했습니다.
2열에는 14방향 조절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통해 이동 중 거주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시스템 출력 245마력과 최대 토크 37.4kgf·m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 12.3km/L를 기록해 대형 차체임에도 우수한 연료 효율을 보여주며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조금 혜택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대와 시장 경쟁력


판매 가격은 일렉트릭 카고 3인승 5,792만 원, 리무진 HEV 9인승 5,9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리무진 EV 6인승 모델은 8,787만 원부터 책정되었으나 세제 혜택을 적용할 경우 8,500만 원 이하로 낮아져 전기차 보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실내외 V2L 기능과 무선 OTA 업데이트를 기본 포함하여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정책과 상품성은 카니발 등 경쟁 모델이 포진한 미니밴 시장에서 전동화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