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파운드 환율 발작·여자 무솔리니·블룸버그 경고·추경호 굴욕·CDS 빨간불

SBSBiz 2022. 9.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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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파운드 환율 발작

영국 파운드화 가치 폭락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이 개입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 영란은행 구두개입에도 파운드화 추락…'패리티' 임박
- 英정부, 감세안 발표…파운드화 가치가 역대 최저 폭락
- 영란은행 "기준금리 인상 주저하지 않을 것" 구두 개입
- 아시아 시장, 파운드당 1.0350달러까지 밀리며 최저치
- 英국채 매도세 몰리며 금리 급등…10년물 금리 4%대
- 한때 긴급 금리 인상 관측도…영란은행 "면밀히 감시"
- 파운드화, 연일 신저점…유로화 이어 '패리티' 우려 고조

◇ 여자 무솔리니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총리 선출이 임박했습니다. 100년 만에 극우 총리이자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확실시되고 있어요?
- 伊, 우파연합 총선 승리…사상 첫 여성 총리 등장
- 무솔리니 후 100년만 '극우 총리'…유럽 정치 대격변
- 정치권 변방 극우 정당 '이탈리아 형제들' 집권 성공
- 伊 출구조사, 우파연합 45% 득표…상·하원 과반 유력
- 멜로니 FdI 대표, 우파연합 최대 득표…총리직 유력
- 멜로니, 15세에 네오파시스트 성향 청년 조직 가입
- '여자 무솔리니' 멜로니, 무솔리니 지지·친푸틴 성향
- 친러 성향 극우 세력 약진…유럽 내 '반러 전선' 균열

◇ 블룸버그 경고

킹달러 현상에 아시아 국가의 통화가치 추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어요?
- 전세계 '킹달러' 현상에 아시아 국가 통화가치 급락
- 일본 엔화, 달러당 143엔선 안팎…올해 들어 25%↓
- 日닛케이225, 통화 약세에 2.12%↓…대만도 1.89%↓
- 블룸버그,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다시 촉발 경고
- 블룸버그 "엔화·위안화 하락, 자금 이탈 러시 우려"
- 신흥국 전반에 경고…위기에 약한 통화 韓원화 지목
- 정부 "환율 상승, 과거 외환·금융 위기 때와 달라"

◇ 추경호 굴욕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가공식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지만 줄인상되고 있어요?
- 삼양식품, 과자 먼저 인상…짱구·사또밥 15.3%↑
- 라면가격 인상 자제한 삼양, 주요 스낵 가격 인상
- 소맥·팜유 가격 상승…물류비·원자재 가격도 영향
- 삼양, 라면 매출 대부분 해외…환차익 덕에 버텨
- 삼양 관계자 "과자는 국내 판매…인상할 수밖에"
- 추경호, 19일 "식품 업계 가격 인상에 가계 부담"
- 식품 업체, 음료·아이스크림 소비자가 인상 현실화

◇ CDS 빨간불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가운데 외화자금 조달 여건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신용부도 스와프 프리미엄이 폭등했어요?
- CDS 프리미엄 이틀새 25% 껑충…외화 조달 '비상'
- CDS 프리미엄, 7월 6일 56bp 연중 최고점 후 하락
- FOMC 자이언트 스텝 후 CDS 프리미엄 40bp→50bp
- 원·달러 환율 1430원대…외국계 은행 거래한도 소진
- '대외 위험도' 평가 잣대, 외평채 가산금리까지 상승세
- 올 들어 외환보유액 감소…국내銀, 달러 조달 어려움↑
- 최상목 "대외 위험도 평가 척도 지표 아직 매우 양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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