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


현대인의 다리는 혹사당하고 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도,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도 모두 다리에는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혹사당하는 종아리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혈액을 밀어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는 종아리부터 발등과 발바닥에 아킬레스건까지 한 번에 케어해줘 피로를 풀어준다.
139,000원
신고 벗기 편한 지퍼 적용
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는 생각보다 큼직한 푸른색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에는 제품 이미지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서 개봉 전에는 디자인을 알 수는 없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 본체 두 개와 충전용 USB 케이블 두 개,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기본적인 외형은 굽이 다소 높은 통굽의 롱부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색상은 블랙 단인 컬러로만 출시되었다.

본체는 때가 잘 타지 않고 구김이나 손상이 적은 원단을 사용했으며, 측면을 보면 강력한 대형 벨크로 3개를 이용해 사용자의 종아리 굵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체 내부에는 2㎜ 두께의 도트 지압 돌기가 있는데, 발바닥부터 종아리까지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발과 종아리를 360도로 감싸서 지압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본체의 앞부분을 보면 발등을 제외한 종아리 전체 부분을 열 수 있는 지퍼가 부착되어 있어서 종아리 두께에 맞게 벨크로로 조절한 후 신고 벗기 편리하다.

본체의 발 끝부분을 보면 발가락이 살짝 노출되는 오픈토 구조로 되어 있는데, 마사지기 사용 도중 땀이 차지 않도록 해준다.

본체 바닥 부분에는 에어 부츠를 신은 상태로 바닥에 발을 디뎠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도트 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세 가지 케어 모드에 온열 기능까지
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의 본체 옆면을 보면 브랜드 로고가 부착되어 있고, 그 바로 아래 길쭉한 타원형의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러 아래쪽에는 충전용 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포트의 규격은 USB C타입이기 때문에 충전 어댑터나 컴퓨터의 USB 포트 또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컨트롤러 제일 위에 있는 LED가 점멸하며, 방전된 상태에서 약 3시간 30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내장된 배터리는 1800mAh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된 후 부츠를 신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동이 시작된다. 전원 버튼 바로 아래 버튼은 모드 버튼으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종아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회복시켜 주는 종아리 케어 모드와 5개의 에어셀이 전체적으로 순환하며 다리 전체의 활력을 주는 토탈 활력 모드, 그리고 발등과 발바닥의 에어셀 공기 주입 시간을 늘려 발을 집중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풋 리커버리 모드로 전환된다. 모드 버튼 아래에는 마사지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하는 버튼이 있으며, 제일 아래 버튼은 온열 기능을 3단계로 조절하는 버튼이 있다. 각 설정은 버튼 위에 있는 LED로 설정 상태가 표시되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작동을 시작하면 20분 후 자동으로 종료되는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배터리의 낭비를 줄여준다.

제원표

편리한 무선 방식에 저소음 설계

바디픽셀 셀레그 에어부츠 마사지기는 5리터의 에어 펌프가 종아리만이 아니라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감싸고 있으며, 아킬레스건까지 마사지해주기 때문에 발과 다리 전체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무게에 완전 무선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 소음이 일반 사무실 수준보다 적은 저소음 설계가 적용되어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직장 등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마사지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하루 종일 앉은 자세로 일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직장인들과 족저근막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사용해볼 만한 충분한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