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니폼에 태극기 '펄럭'‥"손흥민을 닮았으면"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에 입단한 18살 박승수 선수가 K리그 올스타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인데요.
수원에서 함께 뛰었던 전진우도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6살이던 2년 전 수원에 입단해 K리그 최연소 데뷔는 물론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운 박승수.
별다른 활약 없이 교체된 뒤 벤치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를 모았던 박승수는 지난 주 뉴캐슬에 전격 입단하며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승수/뉴캐슬] "큰 팀에 와서 믿기지가 않고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할 수 있게끔 정말 이 팀에서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친선전을 위해 어제 뉴캐슬 동료들과 함께 입국한 박승수는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손흥민같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18살 유망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에디 하우/뉴캐슬 감독]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선수 본인을 위해 반드시 출전 기회를 주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지션이나 플레이를 봤을 때 손흥민 선수와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팀 K리그로 출전하는 득점 선두 전진우와의 인연도 각별합니다.
수원에서 뛰던 지난해 박승수의 프로 첫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기록했던 전진우는 특별한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진우/전북] "(박)승수가 이번에 뉴캐슬로 이적하면서 저한테 유니폼을 바꾸자고 하더라고요. (상대팀이지만) 경기장에서 같이 또 그렇게 호흡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 곧 만나자."
아직은 성장중인만큼 지난시즌 토트넘 양민혁처럼 임대 가능성도 있지만, 박승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승수/뉴캐슬] "빠른 데뷔가 저의 단기적인 목표고, 장기적인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안에서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어요.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요."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이지호, 전효석 / 영상편집: 김현수 / 영상출처: 수원삼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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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0670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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