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력을 상징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유승준이 최근 공개한 차량들은 현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풀사이즈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GMC 시에라 1500 드날리는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서 최상위 트림으로 분류되며,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프리미엄 픽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이는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차량의 안락함과 상징성을 중시하는 고소득층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으로 분석됩니다.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거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현지 환경에서 이러한 대형 픽업트럭은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700마력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5.2L V8 슈퍼차저 엔진의 위력


컬렉션의 핵심으로 꼽히는 포드 F-150 랩터 R은 5.2L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700마력이라는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엔진 세팅에 따라 70.5~91.6kgf·m에 달하며, 이는 거대한 차체를 정지 상태에서 폭발적으로 가속시키는 강력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5인승 구성으로 가족 단위 이동이 가능하면서도 고성능 엔진을 통해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능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C 63 S E 퍼포먼스 모델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고성능 내연기관부터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접목된 고가 라인업까지 폭넓은 차량 운용 성향을 보여줍니다.
로쉬 패키지로 완성된 1억 5,000만 원 이상의 하이엔드 튜닝 가치

유승준의 차량은 순정 상태에 머물지 않고 전문 튜닝 브랜드를 통한 고가의 커스텀을 거쳤습니다. 로쉬(Roush)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은 19,995달러(약 3,043만 원)의 추가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패키지에는 지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33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전용 그릴 등이 포함되어 험로 주행 성능과 시각적 위압감을 동시에 끌어올렸습니다.
베이스 모델의 가격이 9,000만~1억 3,000만 원대임을 고려하면, 튜닝 비용을 합산한 전체 차량 가액은 1억 5,000만 원을 상회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대중형 차량의 가격대를 훨씬 뛰어넘는 하이엔드 픽업 시장의 규모를 실감케 합니다.
2024년 9월 시작된 3번째 법적 대응과 비자 발급 거부의 쟁점


화려한 차량 컬렉션과 대비되는 국내 입국을 둘러싼 법적 갈등은 2002년 시작된 이후 20년 넘게 현재진행형입니다. 2024년 6월 LA 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함에 따라, 유승준은 2024년 9월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과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을 병합하여 제기했습니다.
과거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당국의 거부 처분이 반복되자 3번째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한국에서 수익 활동을 할 의사가 없음을 강조하면서도 법적 권리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번 병합 소송의 결과가 향후 그의 입국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