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입구에 골프매트 깔고 '퍼팅 연습'…"눈치 줬지만 1시간이나"[영상]

이소은 기자 2024. 10.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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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에 길게 골프 매트를 깔고 퍼팅 연습을 민폐 입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아파트 입구 보행로에 기다란 골프 매트가 깔려있고 한 남성이 매트 위에서 열심히 공을 치며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출근 준비를 하던 중 발견한 장면"이라며 "당시 출근, 등교하는 시간대라 많은 입주민이 오가며 눈치를 줬지만, 남성의 골프 연습은 1시간가량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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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에 길게 골프 매트를 깔고 퍼팅 연습을 민폐 입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아파트 입구에 길게 골프 매트를 깔고 퍼팅 연습을 민폐 입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이같은 장면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아파트 입구 보행로에 기다란 골프 매트가 깔려있고 한 남성이 매트 위에서 열심히 공을 치며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출근 준비를 하던 중 발견한 장면"이라며 "당시 출근, 등교하는 시간대라 많은 입주민이 오가며 눈치를 줬지만, 남성의 골프 연습은 1시간가량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전에도 남성이 보행로에서 골프 연습하는 모습을 두어번 본 적 있다. 아무도 이를 지적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또 연습하는 게 너무 황당해 제보한다. 더불어 사는 공간에서 서로 배려하고 조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파트 입구에 길게 골프 매트를 깔고 퍼팅 연습을 민폐 입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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