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데요!! 영화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던지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와 함께 최근 작품 표절 논란이 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고(故) 연극배우 엄모 씨 유족이 "아버지 작품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건데요.

최근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임은정 대표 인터뷰 자리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아래는 표절 논란에 대한 임은정 대표의 답변이에요.
사실 이 내용도 보도를 통해 접했다. 해당 작품을 접근할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은 전혀 없었고,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하다 보니 생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획의 출발점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시나리오를 픽업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애초에 그런 방식이 아니었다. 원안을 쓴 작가와 처음에 ‘어떤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써볼까’ 의논하는 과정에서 엄흥도와 단종 이야기를 알게 됐고, 트리트먼트를 작성한 뒤 원안 계약까지 진행됐다.
이후 그 트리트먼트를 바탕으로 황성구 작가와 시나리오 계약을 하고 시나리오 디벨롭 과정이 이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업은 창작자들과의 히스토리도 모두 남아 있다. 회의 과정이든 수정 과정이든 기록이 있다.
이후 장항준 감독님에게 가서 다시 수정하는 과정도 있었다. 그때는 PD와 나, 그리고 감독님까지 셋이서 각색 합숙을 하며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그런 부분들이 기록으로도 남아 있고 충분히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다.
어떤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관련해서 빠르게 입장을 표명한 것처럼, 오해가 있다면 성실하게 들어보고 풀어가는 과정을 가지려고 한다. 상황적으로 그때와 달라진 것은 없다.

이와 함께 임은정 대표는 초기 투자 과정에서의 어려움, 장항준 감독을 설득한 과정 등 다양한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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