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 9위… 신지아 14위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2.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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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무난하게 확보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을 더해 합계 70.07점을 획득, 이번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7.06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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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 점프 실수 제외 깔끔한 연기
올 시즌 국제 대회 공인 개인 최고점
신, 첫 점프에 마지막 스핀까지 아쉬움
‘日 17세’ 나카이 아미, 단독 선두

◆ 밀라노 동계올림픽 ◆

이해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무난하게 확보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을 더해 합계 70.07점을 획득, 이번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7.06점)을 경신했다. 출전 선수 29명 중 15번째로 경기를 치른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점프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기술을 모두 깔끔하게 선보였다.

앞서 14번째 순서로 연기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 실수를 범하면서 아쉽게 시작했다. 이어 마지막 레이백 스핀을 레벨3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한 것도 뼈아팠다. 그러면서 TES 35.79점, PCS 30.87점, 감점 1점으로 합계 65.6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해인은 9위, 신지아는 14위로 쇼트프로그램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일본의 17세 소녀 나카이 아미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78.71점을 받고 선두에 나섰고,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77.23점으로 2위, 알리사 리우(미국)가 76.59점으로 3위에 올라 쇼트 프로그램을 마쳤다.

밀라노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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