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타니, 애국심 보소! 日국가 제창에 '울컥' 눈물→전 세계가 열광 "경이로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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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이나 뜨거운 애국심이 보이는 장면이 나왔다.
'일본 야구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경기 전 일본 국가를 제창하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ESPN 멕시코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2월 27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반테린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 평가전을 앞두고 일본 국가가 울려 퍼지기 직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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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ESPN 멕시코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2월 27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반테린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 평가전을 앞두고 일본 국가가 울려 퍼지기 직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평소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로 유명한 오타니였기에 그가 보여준 인간적인 눈물에 전 세계 야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날 중계 화면에 포착된 오타니는 일본 국기를 응시하던 중 눈물을 오른손으로 닦아내며 벅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SNS를 통해 전 세계로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오타니에게 대표팀 합류는 오랜만이다. 지난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우승의 주역이었던 오타니가 무려 3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비록 이번 2026 WBC에서는 투수가 아닌 타자로만 전념할 계획이지만, 조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평가전이긴 하지만, 이날 오타니는 3년 만에 일본 팬들 앞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오타니는 실전 경기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습 타격 장면을 단 몇 분이라도 직접 보기 위해 평일임에도 무려 36727명의 구름 관중이 운집했다.
외신을 비롯한 미국 야구계도 오타니의 눈물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ESPN 멕시코는 "오타니가 일본 국가를 부르는 감동적인 순간이다. 일본의 괴물은 평가전을 앞두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관중들도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적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저스틴 벌랜더(4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친동생이자 미국 폭스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벤 벌랜더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일본 국기에 오타니가 스며든 모습은 그야말로 경이롭다(remarkable)"고 감탄했다. 멕시코 야구 매체 알 베트 소속 기자인 미구엘 루고 역시 "오타니가 일본 대표팀과 재회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했다.
경기에서는 일본 대표팀이 2월 27일과 2월 28일 이틀 연속 열린 평가전에서 각각 5-3, 7-3으로 완승했다. 오타니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은 주니치와 평가전에 나서지 않고 경기 전 훈련만 소화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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