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직원이 말했습니다.. "이런 빵"은 갓 구운 게 아닙니다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빵집에 들어서면 어떤 빵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오래 일한 직원들은 색과 결, 무게만 봐도 갓 구운 빵을 가려낸다고 말합니다. 알아 두면 빵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겉면이 균일하게 노릇한 것을 고르기

잘 구워진 빵은 표면이 고르게 노릇한 황금빛을 띱니다. 색이 들쭉날쭉하거나 한쪽이 지나치게 진하다면 굽는 상태가 고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윤기가 자연스럽고 갈라짐이 일정한 빵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들었을 때 가벼운 빵이 신선하다

갓 구운 빵은 속에 공기를 머금어 보기보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같은 크기인데 유난히 묵직하다면 시간이 지나 수분이 빠지고 눌린 것일 수 있습니다. 식빵이나 바게트는 들어 보고 고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결이 살아 있는 단면을 확인하기

잘라서 파는 빵이라면 단면의 결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촉촉하고 기공이 고르게 살아 있다면 잘 구워진 상태입니다. 단면이 떡지거나 지나치게 말라 있다면 시간이 꽤 지났을 수 있습니다.

결국 색, 무게, 단면을 함께 살피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열대 앞에서 이런 기준을 떠올리면 더 맛있고 신선한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빵집에 들를 때 한 번씩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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