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미숙?…경찰이 몰던 차량, 인도 돌진해 70대女 중상
강소영 2024. 10.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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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 A씨(50대)가 몰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70대 여성을 치었다.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B씨로,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장면이 담긴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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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인도 돌진해 행인 덮쳐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착각” 진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착각” 진술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현직 경찰관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 A씨(50대)가 몰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70대 여성을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B씨로,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실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장면이 담긴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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