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드컵 활약’ 영입 후보 협상 시작…이적료 8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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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세도는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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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빅클럽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로 언급된다. 탈압박 능력과 정확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어느덧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키더니 올시즌 리그 1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을 꿰찼다.
활약은 국제무대에서도 이어졌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에콰도르 대표로 1골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맨유는 발빠르게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세도는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매체는 “브라이튼은 카이세도를 저렴한 가격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 6천만 유로(약 82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협상은 초기 단계이다. 카이세도의 거취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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