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제약단지 공장 화재..실종 20대 숨진 채 발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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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제약단지 내 발생한 화재로 연락두절 됐던 관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22분께 제약단지 내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10명이 경상 등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2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면서 A씨에 대한 수색에 나서 오후 4시5분께 숨진 A씨를 화재가 발생한 건물 뒤편 1층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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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 누출에 의한 폭발 화재
(화성=뉴스1) 유재규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제약단지 내 발생한 화재로 연락두절 됐던 관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22분께 제약단지 내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10명이 경상 등 피해를 입었다.
불은 약품 공장 3층에서 아세톤 누출에 의한 폭발이 발생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당시 건물 내 있던 관계자 A씨(29)가 연락두절 됐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2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면서 A씨에 대한 수색에 나서 오후 4시5분께 숨진 A씨를 화재가 발생한 건물 뒤편 1층에서 발견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연면적 2741㎡)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40여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 진화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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