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베스, "호날두? 전혀 문제없어" 라커룸 타격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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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네베스가 논란을 잠재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영국 '더 선'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첫 소집 당시 호날두와 브루노의 어색한 인사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기자회견마다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이 빠짐없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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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후벵 네베스가 논란을 잠재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영국 '더 선'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했으며,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겐 "존중하지 않을 것"이란 폭탄 발언을 했다.
자칫하면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시선이 있었다. 대표팀 내에는 같은 맨유 소속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첫 소집 당시 호날두와 브루노의 어색한 인사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브루로는 앞서 "(호날두의) 인터뷰를 읽지 않았다. 지금은 대표팀에 와 있다. 우리는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 모두가 준비되어 있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해명했지만, 의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기자회견마다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이 빠짐없이 나왔다. 주앙 마리우, 베르나르두 실바에게도 '현재 라커룸 분위기는 어떤지'를 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문제없다'였다.
20일(한국시간) 네베스도 같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네베스는 "물론, 그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본 바로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 우린 이곳에서 멋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호날두는 훈련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우릴 전혀 걱정시키지 않는다. 우린 팀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인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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