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잘 뽑는' 키움, 정우주 vs 정현우 선택의 날...'美 혼혈' 양제이 지명도 관심 [2025드래프트]

박연준 기자 2024. 9.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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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인 선수를 지명하기로 유명한 키움 히어로즈의 첫 지명자는 누구일까.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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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좋은 신인 선수를 지명하기로 유명한 키움 히어로즈의 첫 지명자는 누구일까.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된다.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1라운드 1순위 지명 구단인 키움의 선택이다. 최고 시속 150㎞ 중반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전주고 투수 정우주와 '좌완 강속구' 덕수고 투수 정현우가 1순위 유력 지명 후보들이다.

정우주는 고교야구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정현우 역시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로 '탈 고교급' 성적을 올렸다.

이어 대구고 좌완 배찬승,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덕수고 우완 김태형 역시 1라운드 지명자로 기대받고 있다.

또 '농구 레전드' 양동근의 외조카이자, 미국 혼혈 선수인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의 양제이의 지명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양제이는 최고 구속 152km/h, 트라이아웃에서는 147km/h를 던진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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