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웅 “14살 아들, ♥︎신은정 키 넘어서…친구처럼 지낸다”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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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이 지금 열네 살이다. 키는 현재 엄마(신은정)를 넘어섰다. 한 165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요즘 살이 좀 빠지기도 했고, 한창 더 클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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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이 지금 열네 살이다. 키는 현재 엄마(신은정)를 넘어섰다. 한 165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요즘 살이 좀 빠지기도 했고, 한창 더 클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원래는 ‘힘으로 다스려야 겠다’라고 키웠는데, 아내가 ‘이렇게 훈육하면 중학교 되면 오빠랑 보려고 하지도 않을 거다. 친구처럼 지내라’라고 조언해 줬다. 그래서 다섯 살 때부터 친하게 지냈더니 나랑 진짜 친구인 줄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무튼 티키타카도 잘 맞고, 영화 시사회 때도 올 계획이다. 아들은 내가 출연한 ‘내안의 그놈’이 ‘어벤져스’보다 더 재밌는 최애 영화라고 하더라. 어른스럽고 매력 있다”라고 웃었다.
또한 박성웅은 “아들을 배우를 시켜야겠다, 이런 건 없다.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배우인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긴 하다. 다만 어디 가서 ‘우리 아빠가 박성웅이다’라고 하지는 않는다. 학교 앞에서 아들을 기다리고 있으면 아들 친구들이 ‘어! 박성웅이다!’하고 아는 체를 하는데, 아들은 ‘빨리 가자’라고 하더라. 쑥쓰러워 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들이 사춘기인데도 제 말을 잘 들어준다. 아직까지는 출근할 때마다 뽀뽀도 해준다”라고 웃어 돈독한 가정임을 자랑했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웅남이’(감독 박성광, 배급 CJ CGV, 제작 영화사 김치·스튜디오 타겟)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박성웅 분)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극 중 박성웅은 전직 경찰·현 백수 웅남 역과 국제 범죄 조직 2인자 이정학(웅북)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yusuou@osen.co.kr
[사진]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 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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