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소변 실수하는 금쪽이에 “소아 요실금 가능성 있다” (금쪽같은)

백아영 2023. 2. 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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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에게 소아 요실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소변을 흘려 젖은 바지를 입고 사는 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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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에게 소아 요실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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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소변을 흘려 젖은 바지를 입고 사는 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금쪽이母가 금쪽이와 함께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했다. 초음파 검사와 소변 검사 결과 방광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은 금쪽이. 하지만 진료 도중 두 번의 실수를 했다고. 금쪽이는 왜 소변 실수를 하는 걸까?

“밀리면 팬티가 모자라다”고 하며 이틀 동안 금쪽이의 바지를 열다섯 벌 빨래한 금쪽이母는 “맞벌이여서 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소변을 못 가리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을 전혀 못 다니고 있다. 7세 되면 보내야 하는데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10분 전에 소변 검사를 위해 화장실을 갔고 초음파 검사로 이를 확인했다. 그런데 실수를 했다. 금쪽이는 요의를 느끼기도 전에 흘려버리는 거다. 그러면 금쪽이에게 소변이 마려우면 말해야 해라고 하는 게 적절할까요? 금쪽이가 ‘아닌데’라고 하는 건 ‘난 소변 안 마려웠는데’라고 하는 거다. 방광에서 소변으로 나오는 길에 수도꼭지가 있다고 생각했을 때 그게 꽉 안 잠긴 거다. 그러면 소변이 조금만 쌓여도 주르륵 나오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홍현희가 “이 멘트를 밤 12시에 홈쇼핑에서 봤다. 성인 요실금 설명할 때 똑같이 얘기한다. 깜짝 놀랐다”고 하자 오은영 박사는 “약간 그런 양상이다. 금쪽이처럼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요실금이라고 하는데 유뇨증 안에 들어간다. 금쪽이는 활짝 웃을 때, 신체 활동을 할 때, 또 하나 생각해 봐야 하는 게 불안이다. 뭔가 스트레스를 준 사건이 있었는지 환경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아 요실금도 있구나”, “아이고ㅠㅠ”, “심리적인 영향은 진짜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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