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7000피’ 시대 진입… 10%대 폭등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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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월 6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7000을 돌파했다.
2월 25일 처음 6000선을 뚫은 지 2달여 만이다.
SK하이닉스도 9.68%(14만 원) 오른 158만7000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연일 신고가 경신 중인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 환경에선 종목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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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처음 6000선을 뚫은 지 2달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02포인트(2.52%) 오른 7093.01로 출발해 개장하자마자 7000을 넘었고, 오전 중에 7200~7300 선에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04% 오른 7355.96를 기록했다. 급등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7000피' 일등 공신은 단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8분 기준 삼성전자는 10.32%(2만4000원) 상승한 25만6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9.68%(14만 원) 오른 158만70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15.94%(15만8000원) 상승해 114만9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91만1000원) 역시 4.47%(4만1000원) 올라 황제주 진입을 눈앞에 뒀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전세계 상장사 시가총액을 집계하는 컴퍼니스마켓캡(CompaniesMarketCap)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1조1590억 달러로 세계 11위다. 10위인 테슬라(1조4620억 달러)와 격차는 약 3000억 달러 수준까지 좁혀졌다.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7564억 달러로 세계 16위에 올라 JP모건 체이스(8290억 달러)를 추격 중이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 상향 속도가 전 세계 주요국 중 가장 가파르다"며 "코스피의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과거 사이클을 웃돌며 지수 레벨업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5월 코스피 밴드를 6700~7700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연일 신고가 경신 중인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 환경에선 종목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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