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두 개가 부러진 것 같아요"…토트넘 기대주, 임대 가서 골대에 '주먹질'

주대은 기자 2025. 9. 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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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부슈코비치가 골 기회를 놓친 뒤 골대를 주먹으로 치는 바람에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독일 '키커'는 "토트넘에서 임대온 부슈코비치는 믹스트존에서 자신의 감정과 골을 설명해야 했을 때, 그는 오른손 두 손가락을 두껍게 감은 채 있었다. 이미 첫 자가 진단도 내린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슈코비치는 "손가락 두 개가 부러진 것 같다. (골 기회를 놓쳐서) 너무 화가 나서 골대를 있는 힘껏 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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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카 부슈코비치가 골 기회를 놓친 뒤 골대를 주먹으로 치는 바람에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함부르크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2-1로 승리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42분 터진 부슈코비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4분엔 라얀 필리프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아담 쾰레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승부가 뒤집히진 않았다.

그런데 경기 도중 부슈코비치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슈코비치가 슈팅했지만 허공을 크게 갈랐다. 부슈코비치는 득점 기회를 날린 직후 크게 분노하며 골대를 주먹으로 쳤다.

독일 '키커'는 "토트넘에서 임대온 부슈코비치는 믹스트존에서 자신의 감정과 골을 설명해야 했을 때, 그는 오른손 두 손가락을 두껍게 감은 채 있었다. 이미 첫 자가 진단도 내린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슈코비치는 "손가락 두 개가 부러진 것 같다. (골 기회를 놓쳐서) 너무 화가 나서 골대를 있는 힘껏 쳤다"라고 말했다.

부슈코비치는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라도미아크 라돔 등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베스테를로에서 임대 신분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러 구단에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슈코비치를 품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프리시즌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였으나, 토트넘은 그에게 경험과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부슈코비치는 함부르크로 임대를 떠나 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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