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종량제봉투 줄게, 투명페트병 모아다오”[서울25]

김은성 기자 2026. 3.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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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활용 정거장은 분리배출 요일제 정착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용 인원이 2023년 2만8000명에서 2025년 12만9000명으로 늘며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인 투명페트병 회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남촌어린이공원과 상봉2동주민센터 등 공원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15곳이다. 각 장소에 배치된 자원관리사에게 투명페트병을 10개 이상 배출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준다.

재활용 정거장은 매주 목·금요일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폭염이나 우천 등 악천후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미운영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원 순환이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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