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살려준 고양이 '다홍이' 근황…"함께 딸 육아, 고생 많다"('행복해다홍')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살려준 고양이 다홍이 근황 | 18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육아 육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 딸 재이는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반려묘 다홍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재이는 "다홍이 어디 갔어?"를 반복하며 다홍이 뒤를 졸졸 따라다녔고, 다홍이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자리를 피했다.



박수홍은 "재이가 다홍이를 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거다"라며 웃었고, 김다예 역시 "동생이 예뻐서 따라다니는 거 알지?"라고 다홍이를 달랬다.
재이는 다홍이를 위해 직접 사료와 물도 챙겼다. 가족들이 "다홍이 좋아하는 걸로 챙겨줘"라고 하자 재이는 작은 손으로 이것저것 가져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재이는 다홍이 밥그릇 앞에서 "국밥 만들어졌어"라고 말하며 특별식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홍이는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박수홍은 "표정 봐라. 고생이 많다"고 폭소했다.
재이가 계속 다홍이 주변을 맴돌자 박수홍은 "너도 육아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다홍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다홍이도 이제 일곱 살이다. 사람 나이로 치면 중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가족은 다홍이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재이와 다홍이를 보고 "너무 예쁘다", "잘 걷는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재이는 한강공원에서 만난 연하남에게 갑작스럽게 안김을 당해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예상 못 한 돌진 포옹에 눈이 동그래진 재이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7월에 23살 연하 김다예 씨와 법적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외동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반려묘 다홍이는 박수홍이 낚시터에서 구조한 유기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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