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맏형들의 피날레' TOP 디비전리그, 뜨거운 열정과 함께 막 내려

안산/조형호 2025. 6. 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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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최대 규모, 최다 인원으로 치러진 2025 전반기 TOP 디비전리그가 열렬한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TOP 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이 주최한 TOP 디비전리그가 3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1일 개막해 1일과 3일 등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디비전리그는 TOP 농구교실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이다.

1,500여명의 유소년들이 현장을 찾았다. 안산점과 시흥점을 비롯해 배곧점, 구월점, 서창점, 고양점, 파주점, 동탄점 등의 TOP 유니폼을 입고 있는 유소년들은 디비전 시스템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축제를 즐겼다.

1일차 초등부(4, 5, 6학년)와 2일차 중1, 중2부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한 맏형들. 중2, 중3 유소년들은 한층 터프하고 파워풀한 플레이로 관중들과 코칭스태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각 디비전을 가장 빛낸 MVP들의 소감을 들어보자.

*TOP 디비전리그 3일차 3, 4부 MVP 인터뷰

이선율(시곡 어택)_팀원들과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사실 우승까지 달성할 줄은 몰랐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행복해요. 저는 스틸이나 프레스 등 수비에서 기여를 좀 했는데 MVP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시합 때는 디비전1 우승까지 도전하고 싶어요!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최우진(양지 알파독)_개인적으로 오전엔 불안한 감정도 있었는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긴장이 풀려서 잘된 것 같아요. 우리가 다른 팀에 비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도 적었고 센 팀도 워낙 많아서 걱정됐는데 돌파가 한 번 통한 뒤로 경기가 잘 됐다고 생각해요. 대표팀을 포함해 7번째 대회 출전인 것 같은데 사실 준우승만 해보고 우승을 못해봤거든요. 근데 첫 우승에서 MVP까지 받아서 너무 기뻐요!

정동채(해양 웨일즈)_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같은 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경기를 하고 우승까지 거둬서 기뻐요. 수비적인 부분이나 공격 패턴이 잘 통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MVP에서 이름이 불렸을 때 믿겨지지 않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 대회도 자신감있게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신유민(장곡9-3)_첫 대회 출전이었기 때문에 팀워크가 안 맞을 때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었고 이 한 걸음을 통해 농구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다른 팀 친구들과 부딪혀보고 뛰어보면서 경험을 쌓고 끈기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어요.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뛰고 우승도 하겠습니다!

이주혁(탑어빌리티)_긴장을 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됐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는데 패스 플레이가 원활하게 잘 이어졌고 슛도 잘 들어갔어요. 매번 3, 4위만 하다가 첫 우승을 한 건데 꿈 같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다음 대회는 이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배석현(배곧9-4)_질 뻔한 경기도 애들이랑 다 같이 단합해서 열심히 뛰니까 이길 수 있었고요. 우승을 바라보며 뛰었는데 친구들이 모두 잘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전에도 우승을 해본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3점슛과 속공 메이드가 잘 된 것 같아요. 이지샷이나 득점 능력을 끌어올려 다음 대회를 더 즐겁게 준비해볼게요.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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