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부상 또 터졌다 “문보경 발목 인대 손상, 재활 후 복귀까지 4~5주”

심진용 기자 2026. 5. 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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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보경이 5일 잠실 두산전 4회 수비 중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종합병원 LG에 또 부상 악재다. 타선 핵심 문보경과 대주자 최원영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문보경이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4~5주, 최원영이 오른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7~8주 이탈한다. LG 구단은 6일 문보경, 최원영이 오전 정밀 검진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보경과 최원영은 전날 잠실 두산전 도중 차례로 발목을 다쳤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1루수 문보경이 내야 땅볼을 처리하려다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고, 왼발로 공을 밟고 넘어졌다. 발목이 크게 꺾인 문보경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다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그라운드를 나갔다.

최원영은 7회 대주자로 나왔다가 다쳤다. 3루에서 포수 견제에 귀루하다 오른 발목을 베이스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접질렀다.

LG는 최근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됐다. 선발 손주영과 요니 치리노스는 이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LG는 줄부상 속에서도 ‘뎁스’의 힘을 발휘하며 선두 싸움을 벌여왔지만 유영찬의 시즌 아웃에 이어 문보경의 한 달 이상 이탈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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