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붙이면 안 된다?"...올바른 파스 사용 가이드 및 종류별 차이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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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뭉치거나 뻐근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파스를 찾게 되는데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종류가 다양한 만큼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쿨파스와 핫파스, 그리고 붙이는 파스, 바르는 파스 등 여러 유형이 존재하는데요.

각각의 기능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사용해야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파스,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파스는 근육통, 관절염, 염좌(삠) 등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경미한 부상이나 뭉친 근육을 풀어줄 때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소염진통제는 온몸에 작용하는 반면, 파스는 바르는 부위에만 효과를 내기 때문에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도 무조건 사용한다고 좋은 것이 아닌데요.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이나 화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파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파스 종류별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

1. 쿨파스 vs. 핫파스

파스는 크게 ‘쿨파스’와 ‘핫파스’로 나뉘는데요. 두 제품은 기능이 완전히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쿨파스: 부상 직후, 붓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사용합니다. 피부 온도를 낮추고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넘어지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또는 근육통이 발생한 초기에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멘톨, 박하유 같은 성분이 포함돼 청량감을 줍니다.

핫파스: 오래된 통증이나 만성적인 근육 뭉침에 효과적입니다. 캡사이신 등의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온찜질 효과를 내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부상 후 48시간 이내에 핫파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출혈과 붓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붙이는 파스 vs. 바르는 파스 vs. 뿌리는 파스

붙이는 파스: 피부에 약물이 천천히 흡수되며, 장시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착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가려움이나 발진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사용 후 피부에 이상이 생긴다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파스: 파스를 붙이기 어려운 부위에 유용하며,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면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하지만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므로 하루 3~4회 반복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파스: 주로 운동 중 부상을 당했을 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피부 온도를 낮추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급성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용 시에는 피부에서 10~20cm 떨어진 거리에서 짧게 분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환기를 해야 하며, 흡입하면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파스를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하이닥

1. 피부 보호를 위한 사전 조치

노인의 경우 피부가 얇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이 가는데요. 파스의 접착제 성분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두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파스를 뗄 때는 샤워를 하면서 물에 불려 천천히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즉시 제거

파스를 붙인 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피부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일부 어르신들은 이를 참아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시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관절 파스 사용 시 자외선 차단 필수

케토프로펜 성분이 포함된 관절 파스는 햇빛과 반응해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용 부위가 붉어지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데요.

따라서 파스를 붙인 부위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핫파스와 전기장판, 핫팩은 함께 사용하지 않기

핫파스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이를 사용한 상태에서 전기장판이나 핫팩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해 화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이 과다 흡수되어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같은 부위에 연속 사용은 피하기

붙이는 파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줄어드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같은 부위에 연속해서 붙이면 피부 자극만 증가할 뿐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다시 붙이려면 부착 부위를 깨끗이 씻고, 최소 두 시간 정도 지난 후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파스,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하이닥

파스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 제품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만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파스를 구매할 때 단순히 ‘아픈 곳에 붙인다’는 생각이 아니라, 증상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건강을 지키는 데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