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 씨(43)가 최근 한 달간 지속된 건강 이상 증상으로 병원을 전전한 끝에, 결국 '건강 염려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 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 마취도 여러 번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친한 의사로부터 "너 병 있어... 건강 염려증"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상태가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박성광 씨는 "나는 요즘 나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다. 남에게 너무 기대고, 나를 돌보지 않았다"고 반성하며, 앞으로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돌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