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먹으며 차도 막은 남성···"좀 비켜달라" 호소에 한 행동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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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지나는 차도 한 가운데에서 '김밥'을 먹으며 통행을 막은 한 남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전조등을 켜가며 차가 있음을 알렸지만, 남성은 꼼짝하지 않고 김밥을 먹었다.
심지어 남성은 A씨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김밥을 던지려는 행동을 취했고, A씨가 아기와 함께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차에 오르자 남성은 그제야 인도로 몸을 비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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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지나는 차도 한 가운데에서 '김밥'을 먹으며 통행을 막은 한 남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차량으로 한 골목을 지나던 중 한 남성과 마주했다.
A씨는 전조등을 켜가며 차가 있음을 알렸지만, 남성은 꼼짝하지 않고 김밥을 먹었다. 손으로 수신호를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에 A씨는 "아저씨 차 지나가는 찻길이다"라며 "조금 이렇게 비켜달라. 뒤에 차들 밀리고 있다"고 직접 부탁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손에 김밥을 쥔 채로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고 손사래를 치거나 고개로 거절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심지어 남성은 A씨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김밥을 던지려는 행동을 취했고, A씨가 아기와 함께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차에 오르자 남성은 그제야 인도로 몸을 비켰다고 한다.
A씨는 "서로 매너를 지키자는 마음에 이야기를 알리게 됐다"고 제보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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