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강남 건물까지 상속받은 배우가 있다.
이름은 임영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산군’, ‘못 잊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3년, 당시 기준으로 약 165억 원에 달하는 부친의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호화로운 삶을 누렸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2년여 만에 모든 재산을 잃었고, 이후 알코올 중독까지 겹치며 삶은 급격히 무너졌다.

술로 버티던 시절, 잠들기 위해 하루에 소주 세 병까지 마셨고 결국 알코올성 치매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각종 폭행·사기 혐의로 법적 처벌도 받았고, 찜질방 외상으로 쫓겨난 뒤 공원에서 노숙 직전까지 몰렸다.

전도사를 만나 교회를 알게 된 이후, 현재는 교회에서 청소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건물주의 배려로 반값에 원룸에 거주 중이며, “지금의 작은 방이 내겐 대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의 친부로도 잘 알려진 임영규는, 지금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제는 술도 끊었고, 내 인생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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