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尹 비상계엄 즉각 해제하라…역사 거꾸로 돌려서 안 돼"

김세희 2024. 12. 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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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0분께 민주당이 주도한 다수의 탄핵안과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한 내년도 예산 감액안 등을 거론한 뒤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써,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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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회 월례모임에서 특강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초일회 관계자 제공]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과 법률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0분께 민주당이 주도한 다수의 탄핵안과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한 내년도 예산 감액안 등을 거론한 뒤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써,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은 1981년 1월 이후 43년 만에 처음이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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