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경기도 21개 시·군에 일시 이동중지

남효정 hjhj@mbc.co.kr 2022. 11.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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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폐사하는 닭이 늘자 농장주가 직접 이천시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H5 항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오후 4시까지 36시간 동안 경기도 21개 시·군에 있는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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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경기 이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폐사하는 닭이 늘자 농장주가 직접 이천시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H5 항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약 17만 1천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중수본은 항원을 확인한 뒤 곧바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오후 4시까지 36시간 동안 경기도 21개 시·군에 있는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사육농가들에 대해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073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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