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최경주 프로님을 보며 다시 자극받았다...타이틀 방어에 도전"

유연상 기자 2024. 10. 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하루 전 열린 공식 미디어 기자회견에서 최경주(54·SK텔레콤)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자신의 결의를 다졌다.

이 기자회견은 2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진행되었으며, 함정우는 "최경주 프로님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 번 자극을 받았다.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2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하루 전 열린 공식 미디어 기자회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KPGA

[여주=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하루 전 열린 공식 미디어 기자회견에서 최경주(54·SK텔레콤)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자신의 결의를 다졌다.

이 기자회견은 2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진행되었으며, 함정우는 "최경주 프로님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 번 자극을 받았다.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함정우 외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상금 순위 1위 김민규(23·CJ), 그리고 이번 대회의 호스트인 최경주가 참석해 대회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다시 한번 최경주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하며, "최경주 프로님의 연습량과 성실함을 가까이에서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럽다"며, "프로로서 최경주 프로님의 뒤를 이어가고 싶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최초로 3회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24 시즌 KPGA 투어의 17번째 대회로, 총상금 12.5억 원과 우승 상금 2.5억 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3년간의 투어 시드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대회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페럼클럽에서 펼쳐진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