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원들, 출석 요구 예정…마지막 가능성"
조성흠 2024. 10. 25. 05:48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서 수수 혐의를 받는 현역 의원 6명에 대해 다음 주에 다시 한번 출석 요구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출석 요구는 이번이 마지막 수순일 가능성이 높다"며 "계속 출석 요구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분들의 대응을 보고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5∼6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해당 의원들은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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