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결함 발견' EV9·에스컬레이드 등 60만 대 무더기 리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등 4개사의 차량 60만여 대가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포르테 등 4개 차종 28만 5,327대도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한 내부 소자 손상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어 내일(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등 4개사의 차량 60만여 대가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오늘(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60만 7,50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현대 쏘나타 등 2개 차종 31만 2,744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내부 소자가 손상돼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내일(11일)부터 리콜이 이뤄집니다.
기아 포르테 등 4개 차종 28만 5,327대도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한 내부 소자 손상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어 내일(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또 EV9 8,592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 주차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을 이유로 지난 7일부터 시정 조치가 진행됐습니다.
지엠아이아퍼시픽과 한국지엠 에스컬레이드 등 3개 차종 839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그제(8일) 리콜이 실시됐습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