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토요포커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새로운 산업에 부합하는 시험 인증 인프라 구축할 것“

2023. 2.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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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토요포커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새로운 산업에 부합하는 시험 인증 인프라 구축할 것“

- 반도체, 5G 등 13가지 미래 전략 분야 로드맵 수립 - '지능형 시험인증플랫폼' 인증 신청부터 성적서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가능 - 전기차 충전기 시험·평가·인증 인프라 구축 - 태양광 기업의 시험·인증 지원, 공동 연구 개발 진행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0Ibr5Jj8X7E

■ 방송일시 : 2023년 2월 18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성철 산업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성철: 요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정아영 아나운서, 추울 때 주로 전기장판 사용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 정아영: 집에 하나씩 꼭 구비해두죠.

◇ 김성철: 이 전기장판에서 전자파가 많이 나오면 어쩌나 이렇게 걱정해본 분들 많으실 텐데 이럴 때 전자기장 환경 인증을 받았다 이러면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합니다.

◇ 정아영: 그럼요.

◇ 김성철: 이렇게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인증하는 곳, 각 분야마다 다 따로 있죠.

◇ 정아영: 그렇습니다. 전기용품부터 전기차 충전기 또 디지털 분야까지 다양한 품질을 실험하고 또 인증하는 곳입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안성일 원장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성철: 어서 오십시오.

◆ 안성일: 안녕하세요?

◇ 정아영: 안녕하세요?

◇ 김성철: 반갑습니다. 올해 시험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어요.

◆ 안성일: 맞습니다.

◇ 김성철: 그러면 그전에는 어디에서?

◆ 안성일: 산업부에서 한 30여 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 김성철: 공직 사회에서 30여 년간 몸을 담으셨는데 어떻습니까? 이제 정책을 그동안에 만드시는 분이었다면 이제 정책을 시행하시는 분이 됐는데 좀 입장이 좀 다를 것 같아요.

◆ 안성일: 맞습니다. 제가 지난 30여 년간 IT, 산업, 에너지 정책 등을 하면서 산업 현장에 가봤지만 간접 경험을 했었고요. 지금은 시험 인증을 통해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김성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기관 명칭이 상당히 깁니다. 이렇게 13글자 이렇게 되는데 정확히 기계도 있고 전기도 있고 전자도 있고 시험도 있어요. 정확하게 어떤 걸 하는 곳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안성일: 기업이 제품을 생산을 해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안전, 성능, 효율에 대한 시험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을 객관적으로 저희가 시험 평가해 주는 비영리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이고요. 예를 들어서 정부에서 안전을 위해서 KC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의 TV, 냉장고, 세탁기, 이런 것들에 대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저희가 제공을 하고 있고요. 일상에서 수도꼭지나 환풍기 등에서 KS 마크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 김성철: 그렇죠.

◆ 안성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것에 대한 시험 평가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저희가 시험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원장님께서 취임을 하시고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산업 전환 시기와 맞물려서 핵심적인 내용을 좀 말씀해 주신 걸로 아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 안성일: 최근 산업 전환의 키워드 3가지가 있습니다. 디지털화, 그린화, 융복합화가 그것인데요. 기업들이 이러한 산업 전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13가지 미래 전략 산업 분야에 대해서 로드맵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5G, 스마트 가전, 지능형 로봇 그리고 산업의 그린 전환 분야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 수소, 탄소 감축 그리고 미래 성장 산업이나 국가 중요 산업에 대해서는 바이오 헬스, 소부장, 방위산업, 항공 이런 분야에서 저희가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을 지원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아영: 저희가 최근에 연구원 소식을 알아보니까 새로 오픈하신 게 있더라고요. 지능형 시험 인증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 안성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 2월 3일에 오픈한 서비스 플랫폼인데요. 저희 고객인 기업이 시험 인증을 신청하고 또 성적서를 발급받을 때까지 모든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업무 처리 현황도 실시간으로 이제 확인이 가능하고 중간에 화상 상담도 필요하면 또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한 업무 시스템이고요. 시험인증기관에서는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디지털 시험 성적서를 발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변조를 차단하고 또 시험 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김성철: 기계, 전기, 전자, 시험 연구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상당히 범위도 넓고 분야도 많습니다. 지금 어떤 부분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하고 계십니까?

◆ 안성일: 저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 관련 분야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에 자동차 산업의 큰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건데요.

◇ 김성철: 그렇죠.

◆ 안성일: 자동차가 전동화되는 것에 더해서 전장 산업이 관련해서 성장하고 있고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의 시장 수요가 약 1,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요. 이렇게 성장하는 전기차의 운행을 보장을 하려면 충전기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김성철: 그렇죠.

◆ 안성일: 저희 KTC는 기계에 전기 전자, 정보통신, 에너지, 화학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김성철: 충전기를 이렇게 꽂았을 때 행여 조금 잘못돼가지고 내가 감전되는 건 아닐까. 또 충전기가 과열돼서 불이 나는 거 아닐까.

◇ 정아영: 맞아요.

◇ 김성철: 이런저런 걱정들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들여다보시고 시험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안성일: 맞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배터리, 모터 이런 것들을 핵심으로 전기차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배터리뿐만이 아니고 전자 장치, 차량용 반도체, 배터리 등 이런 관련 핵심 부품이 이제 중요해지고 있고 또 소프트웨어 통신 기술이 더불어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김성철: 그렇죠.

◆ 안성일: 그래서 전기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 저희가 전기차충전기 인프라를 2015년부터 구축을 해왔고 그래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을 했고 KTC는 충전기의 안전성 내구성에 대한 시험뿐만이 아니고 통신, 보안, 결제 시스템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 주기적으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이라고 하겠습니다.

◇ 정아영: 배터리의 안전과 관련해서도 충분히 실험을 하고 시험도 하고 인증도 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거겠죠?

◆ 안성일: 맞습니다. 지금 배터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뿐만 아니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쓰는 스마트폰의 소형 배터리 그다음에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중형 배터리 그리고 요즘 태양광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저장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 이런 대형 배터리까지 다양하게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런 배터리의 사용이 일상화되고 또 역량이 커지고 또 자동차 배터리처럼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안전성에 좀 대비하기 위해서 저희가 충북 음성에 소형부터 대형 배터리까지 시험 가능한 설비를 구축해서 배터리의 성능뿐만 아니라 얼마나 안전한지 이런 것에 대한 시험 인증을 하고 있고요.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삼척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화재 시험 구축을 지금 하고 있어서 이게 구축이 되면 기업의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안전한 배터리 사용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철: 우리가 전기차가 그린이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또 반대쪽에서는 그러면 전기는 그냥 만드냐? 다 탄소가 생겨야 전기를 만들지.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그런데 어쨌거나 이렇게 탄소를 줄여야 한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있는데 KTC에서도 이것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계십니까?

◆ 안성일: 전기자동차가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느냐에 따라서 청정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생산하는 게 이제 신재생 에너지 기술입니다. 특히 그중에서 태양광 기술은 성장이 빠르게 되고 있고 2050년도에는 세계 에너지 사용의 한 50%가 태양광 에너지가 될 것이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대비해서 충북 음성에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기업의 시험 인증을 지원하고 또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하고 있고 특히 이제 태양광 모듈, 인버터, 시스템 등 태양광 전 제품에 대한 개발, 시험 인증에 대해서 기업에 대해서 원스톱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신재생 발전소가 확산이 되면 이게 직류를 교류로 변동하지 않고 바로 고압 직류를 전기차랄지 공장에 공급을 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저희가 전남 곡성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 설비도 구축을 해서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저희가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 김성철: 요즘 또 산업계 화두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T라고 하는데 디지털 전환 쪽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디지털 전환 작업 같은 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 안성일: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노력이 빨라지고 있고 또 산업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 추세에 있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기술들이 소프트웨어, 무선 통신, 정보 보안 이런 시장들이 지금 매년 10% 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저희도 거기에 대응해서 인공지능이랄지 빅데이터 그다음에 사물인터넷 이런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랄지 무선 통신, 정보 보호 제품에 대한 시험 평가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 정아영: 사실 정보통신 분야라면 굉장히 광범위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연구원에서 혹시 시험 인증하는 특화된 어떤 그런 전략 분야가 있을까요?

◆ 안성일: 저희 시험 연구원이 국내에서 정보통신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을 본부 단위로 가지고 있는 유일한 시험 인증 기관입니다. 그만큼 저희가 정보통신 분야, 전기전자 분야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프트웨어랄지 그다음에 정보 보호 제품 그리고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분야까지 저희가 관련된 모든 수행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면 그의 성능, 보안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돼 있는지 그리고 예를 들면 전자여권이랄지 방화벽이랄지 백신 이런 네트워크 장비, 정보 보호 제품들이 나왔을 때 보안 요구 사항들을 제대로 충족하고 있는지. 그리고 저희 일상에서 이제 월패드랄지 도어락 이런 IoT 기기들이 있지 않습니까? 정보통신망에 연결됐을 때 보안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 의료기기가 이제 식약처의 인허가를 받아야 되는데요. 사이버 보안 시험 인증과 관련해서 저희가 그런 것들을 수행하면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성철: 디지털 전환 분야 외에 또 다르게 이 부분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한번 지켜보고 우리도 노력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야가 있으시다면?

◆ 안성일: 저희 KTC가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이오 헬스하고 소부장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요. 바이오 헬스 분야는 아시는 바와 같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또 노령화 사회가 이제 도래하면서 바이오 헬스 분야가 빠르게 시장이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충북 오창에 바이오 헬스 분야 GLP 시험소인데요. 이게 비임상시험소라고 해서 관련 시험소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국내 최초로 체외 진단 의료기기 품목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 대해서 시험 인증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기반 토대로 해서 앞으로 지능형 의료기기 플랫폼 이런 방향으로 해서 첨단 바이오 영역에서도 저희가 기업들을 지원하고 또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소부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제조업 경쟁력이 세계에서 6위죠. 소부장 산업이 굉장히 중요하고 제조 산업의 어떤 기초, 기반이 되는 산업인데요. KTC는 2001년부터 소부장 기업 지원에 특화된 인프라를 구축을 했고 연평균 한 1천여 건의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 스마트폰 그다음에 OLED 그다음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이런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면서 그와 관련된 부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그런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된 또는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저희가 그런 관련된 부품들의 시험 인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연구원이 앞으로 이제 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든지 올해 좀 추진하고 계신 어떤 업무라든지 그런 것들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성일: 기존에는 제품들이 단일 제품으로 나오고 어떤 특정 기능만 시험을 하면됐는데 이제 융복합화가 돼서 전기자동차처럼 이게 기계 측면도 봐야 되고 전기 전자도 봐야 되고 소프트웨어도 봐야 되고 보안도 봐야 되는 융복합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와 관련된 대응 노력을 저희가 많이 기울이고 있고요. 또 저희가 지역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충청, 경남, 경북, 호남 이런 지역에 센터가 있는데 그런 센터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에 대해서 저희가 시험 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혁신을 지원하고자 하고 마지막으로 이제 저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중국 그다음 인도네시아, UAE 이런 데 해외에 지역 거점이 있는데 앞으로는 그러한 거점도 확대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도 우리 많이 투자하고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같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 김성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의 대표 시험 인증 기관으로 많은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변환 또 녹색 성장과 같이 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서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쟁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정아영: 원장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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