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스포티파이 1일 최다 스트리밍 달성…자체 신기록

신영선 기자 2024. 2.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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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이지'(EASY)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2위, '데일리 톱 송 미국' 6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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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이지'(EASY)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2위, '데일리 톱 송 미국' 69위를 차지했다.

'이지'는 특히 22일 자 스포티파이에서 212만 2,349회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를 보면, 미국이 24%(51만 1,078회)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필리핀(7.9%), 일본(6.4%), 대만(4.5%), 캐나다(4%) 순이었다.

'이지'는 지난 19일 공개된 이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구성비 1위는 줄곧 미국이 지키고 있다. 특히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3일 연속 1일 50만 회 이상 재생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미국 빌보드의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머무르며 르세라핌에 '커리어 하이'를 안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의 최고 기록 38만 회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한편, 르세라핌은 24일 0시 'Vevo 라이브 퍼포먼스'(Vevo live performances)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의 영어 버전과 수록곡 '스완송'(Swan Song), 그리고 '퍼펙트 나이트' 무대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Vevo와 르세라핌 Vev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23일 오후 10시 KBS2의 대표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24일에는 김채원, 홍은채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25일은 SBS '런닝맨' 출연이 예정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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