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4%↑…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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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17일(현지 시각)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4% 증가한 714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전망치보다도 높다.
오전 8시 40분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3bp(1bp=0.01%포인트) 오른 4.06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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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17일(현지 시각)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4% 증가한 714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전망치보다도 높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7% 상승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 만큼,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소매판매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가 우려했던 만큼 둔화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1000건이 늘었다. 이는 전주 26만건보다 1만9000건이 감소한 수치다.
시장 예상보다 탄탄한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미 국채금리는 오르고 있다. 오전 8시 40분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3bp(1bp=0.01%포인트) 오른 4.069%를 기록 중이다. 2년물 국채금리도 5.4bp 상승한 3.989%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 3대지수 선물도 모두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0.93%, S&P500선물지수도 0.53%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 선물은 0.26%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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