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방한 힐링 코스!" 주상절리 절경 사이로 걷는 국내 유일 트레킹 명소

철원 대표 가을·겨울 트레킹코스
'한탄강 물윗길'
11/1 1차 개방

강원 철원군의 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협곡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다. 수면 위에 설치된 부교(浮橋)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웅장한 주상절리를 눈앞에서 보는 경험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색다른 감동을 준다.

한탄강 물윗길 | 사진 = 철원군

철원군은 11월부터 한탄강 물윗길의 일부 구간을 임시 개방했다. 첫 구간은 송대소에서 은하수교까지 약 1.5km로, 개방 첫날부터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협곡의 중심부를 따라 걷는 구간으로 절벽 바로 아래에서 바라보는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맑은 물빛이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한탄강 물윗길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한탄강 물윗길의 가장 큰 매력은 ‘물 위를 걷는 경험’이다. 부교 위를 걸을 때마다 발 아래로 잔잔히 이는 물결이 보이고, 주상절리의 기하학적인 무늬가 바로 옆으로 펼쳐진다. 4각과 6각의 현무암 절벽이 줄지어 선 모습은 마치 자연이 만든 거대한 예술작품 같다. 바람이 불면 수면이 잔잔히 흔들려 길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탄강 물윗길 | 사진 = 철원군

철원군은 이 코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12월 중순이면 전체 8.5km 전 구간이 개방될 예정이다.

[2025년 개방 일정]
- 1차(11/1): 송대소~은하수교 (1.5km)

- 2차(11/8): 직탕폭포~은하수교 (4km)

- 3차(11/22): 직탕폭포~승일교 (5.2km)

- 4차(12/6): 직탕폭포~고석정합수지 (6.9km)

- 최종: 직탕폭포~순담 (8.5km, 12월 13일 완전 개방 예정)

트레킹 중에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고석정, 직탕폭포, 송대소 등 한탄강 지질 명소와 더불어 등록문화재인 승일교가 코스와 맞닿아 있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절벽을 감싸고, 겨울에는 협곡에 눈이 내려 수면 위로 반사되는 눈꽃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고석정 |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한탄강 물윗길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철원의 대표 명소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10,000원이지만, 현장에서 철원사랑상품권 5,000원이 환급되어 실질적으로 5,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철원군민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과 명절 당일(1월 1일, 설날)은 휴장한다.

한탄강 물윗길은 ‘물과 절벽 사이를 걷는’ 특별한 체험의 공간이다. 한탄강의 푸른 물결과 현무암 절벽이 어우러진 길 위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풍경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한탄강 물윗길 | 사진 = 한국관광공사
[방문 정보]
- 매표소 위치:
1) 태봉대교 매표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522-13번지

2) 송대소 매표소: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99-8

3) 은하수교 매표소: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0-1

4) 고석정 매표소: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5) 순담 매표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78-2번지

- 이용시간: 09:00~17:00 (입장 마감 15:00)

- 휴일: 매주 화요일 / 1월 1일 / 설날·추석 당일

- 입장료: 10,000원 (5,000원 철원사랑상품권 환급) / 철원군민 무료

- 주차: 가능

- 총 거리: 8.5km (12월 13일 전 구간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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