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고양이가 요가 포즈를 취한 이유!

한 네티즌이 키우는 흰 고양이가 베란다에서 마치 요가를 하는 듯한 엉뚱한 모습으로 포착되었습니다.

처음에 네티즌은 고양이가 단순히 장난을 치는 줄 알고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표정이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알고 보니 고양이의 발톱이 베란다 틈에 끼어 있었던 것입니다!

3분 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한 네티즌은 정신을 차리고 고양이를 구해줬습니다.

고양이는 마치 "역시 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네가 목매달아도 자는 줄 안다니까!"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