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8강 선착' 샤포발로프 "난, 권순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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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24위)가 권순우(당진시청)를 훌륭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샤포발로프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16강전서 하우메 무나르(스페인, 59위)를 7-5 6-4로 제압했다.
무나르도 이에 대응하며 팽팽하게 맞썼지만 샤포발로프가 11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샤포발로프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와 2020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대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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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24위)가 권순우(당진시청)를 훌륭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샤포발로프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16강전서 하우메 무나르(스페인, 59위)를 7-5 6-4로 제압했다.
샤포발로프는 본인의 시그니쳐인 점핑 백핸드 크로스코트 샷을 선보이며 무나르를 공략했다. 무나르도 이에 대응하며 팽팽하게 맞썼지만 샤포발로프가 11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 샤포발로프가 초반부터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쉽게 풀어갔으며 4번째 매치포인트 기회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샤포발로프는 경기 후 "이곳에서 첫 승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 서울은 첫 방문인데 정말 멋진 곳이다. 이곳에 오게 되어 특별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팬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 같고 도시도 장관이다"며 "이번 대회 선수들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우선 8강에 가서 기쁘고 더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포발로프는 또한, 시드 선수 중 하루 먼저 경기한 것에 대해 "대회 기간 중 휴식을 갖는 것 좋은 일이다. 연달아 경기하는 건 항상 쉽지 않다. 내일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하고 남은 한 주를 확실히 준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샤포발로프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와 2020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대결한 적이 있다. 그는 권순우에 대해 "사람으로서 그를 사랑하지만, 선수로서는 그를 싫어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는 훌륭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투어에서 가장 멋진 남자들 중 한 명이다"며 "그와 함께 연습하는 것은 매우 재밌다. 우리는 항상 접전이었다. 솔직히 호주에서 그가 나를 거의 이겼다고 생각한다. 그는 정말로 믿을 수없는 테니스를 했다"고 권순우를 칭찬했다.
한편, 샤포발로프는 공을 드리블하며 라켓으로 치는 루틴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다. 나는 항상 코트에서 멋진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잔기술은 잘하지 못했지만, 이것은 충분히 간단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이런 영감을 받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이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내 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랩을 좋아하는 샤포발로프는 "이번 대회에서 랩보다는 K-POP 공연을 해보고 싶다. 강남스타일 춤을 춰보든지 하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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