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성주, 714일 만에 홈런 쾅…수비에선 홈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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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가 714일 만에 대포를 폭발했다.
문성주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에서 문성주는 롯데 선발 투수 이민석의 시속 151.2㎞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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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LG 문성주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6.22. dahora83@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is/20250720183400537oxzz.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가 714일 만에 대포를 폭발했다.
문성주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에서 문성주는 롯데 선발 투수 이민석의 시속 151.2㎞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0.6m.
문성주는 시즌 82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2024시즌에도 홈런이 없었던 문성주는 2023년 8월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714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1회초 수비에서는 롯데 윤동희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 빅터 레이예스를 보살 처리하며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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