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모바일' 만난 '던전밥'…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요리 판타지

인기 캐릭터 아바타 11종, 몬스터 크리쳐 4종, 초상화 테두리 11종 추가
한정 던전 콘텐츠, 이벤트 보상, 추석-한글날 특별 보상까지
라이오스&센시 등 주인공 캐릭터 아바타 등장

(MHN 황태윤 인턴기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인기 만화 '던전밥'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지난 2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밥' 속 주요 캐릭터와 몬스터를 '던파모바일'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던전밥'은 미궁 속 마물을 식재료로 삼아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내며 던전을 돌파하는 내용을 담은 쿠킹 판타지 만화다.

이번 협업으로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 '파린'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아바타 11종이 추가됐다. '귀검사(남)', '귀검사(여)', '프리스트(여)', '거너(여)' 등 던파모바일 직업적 특징을 반영해 재해석된 아바타가 포함됐다. 또한 '검돌이', '걷는 버섯', '골렘', '운디네' 등 '던전밥' 속 마물을 활용한 크리쳐 4종과 초상화 테두리 11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던전밥'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마련됐다. 오는 11월 6일까지 던전 내 '걷는 버섯'을 처치해 획득하는 '버섯 조각'으로 '센시의 특제 버섯 전골'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특정 NPC와 대화를 통해 임무를 수행하면 '던전밥 초상화 테두리 선택 상자', '라이언 코크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연다. 오는 23일까지 '스노우 메이지와 마법의 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주화로 '스노우 메이지 8비트 크리쳐 상자', '라이언 코크스 500개'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어 오는 11월 6일까지는 '컬래버 기념 미니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돼 접속 일자에 따라 '거대 가죽 개구리 초상화 테두리 상자', '촉매제' 등 보상이 지급된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도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정해진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모험단당 '촉매제' 4개, '1000만 골드상자', '한글날 데미지 폰트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