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데뷔 9년 만에 차트 올킬 하더니 지상파 1위까지... "청춘의 성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9년 만에 지상파 정상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나 팬사인회 관계로 '쇼! 음악중심'에 불참한 데이식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이식스는 '녹아내려요'로 르세라핌의 '크레이지'(CRAZY)와 온유의 '매력'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데이식스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 건 이번이 처음. 데뷔 9년 만에 지상파 정상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나 팬사인회 관계로 '쇼! 음악중심'에 불참한 데이식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우리가 지상파에서 처음 1위를 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가 소식을 들어서 지금 얼떨떨하다"면서 "1등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우리 데이식스,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노력하는 밴드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지난 2015년 미니 1집 'The Day'로 데뷔한 데이식스는 대기만성형 밴드의 행보를 보이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일찍이 '예뻤어' '뚫고 지나가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을 히트시키며 청춘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는 지난 2일 발매된 미니 9집 '밴드 에이드'(Band Aid) 타이틀곡 '녹아 내려요'로 데뷔 첫 음원 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