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샀다고 자랑해?"…혼자 4칸 차지한 민폐 주차 뭇매

홍주석 인턴 기자 2024. 10.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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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자리 4칸을 혼자 차지한 차량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오늘 아침 이 놀라운 4칸 차지하기 신공의 빌런을 소개합니다"라며 "주차 자리 2칸을 차지하거나 가로로 3칸을 차지한 빌런까지는 봤는데 4칸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작성자는 "2칸만 차지하고 뒤 칸은 침범 안 했다면 사진 안 찍었을 것"이라며 "구리시 인창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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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리 4칸을 혼자 차지한 차량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처음 보는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오늘 아침 이 놀라운 4칸 차지하기 신공의 빌런을 소개합니다"라며 "주차 자리 2칸을 차지하거나 가로로 3칸을 차지한 빌런까지는 봤는데 4칸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차장 4칸의 정 가운데 홀로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작성자는 "2칸만 차지하고 뒤 칸은 침범 안 했다면 사진 안 찍었을 것"이라며 "구리시 인창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땅따먹기 장인이다" "차로 바둑 두는 건가. 검은 차량이니 흑돌이다" "신형 모델인데 혹시 차 샀다고 자랑하는 건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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